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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현실

2025 장마철 완벽대비법! 침수와 건강관리 꿀팁 총정리

by hanulzzinggu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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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2025년 장마,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
비만 오는 게 아닙니다. 침수, 감염병, 실내 건강까지 전방위 대비가 필요해요.
이번 여름, 우리 가족을 지키는 준비가 시작됩니다.

 

 

 

2025년 장마, 평년보다 빠르게 상륙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6월 20일을 전후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약 3~5일 정도 빠른 시작이며,
장마 전선이 한반도에 오래 머물 가능성이 있어 장기화가 우려됩니다.

 

과거와 달리 이제 장마는 단순히 ‘비가 오는 시기’가 아니라,
국지적 물폭탄, 감염병, 도시 침수 등 다양한 재난을 동반하는 ‘복합 위험 기간’으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장마가 오는 이유는?

 

 

장마는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는 ‘정체전선(장마전선)’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 전선이 우리나라 상공에 머무는 동안 비가 연속적으로 내리게 되죠.

 

  • 정체전선 발생 → 수일간 강우
  • 짧고 강한 국지성 호우 → 침수, 산사태 위험
  • 고온다습 → 곰팡이, 식중독, 불쾌지수 상승

 

즉, 장마철은 단순한 우산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복합 재난 시즌입니다.



 

침수 위험, 이렇게 대비하세요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미리 ‘우리 지역’의 침수 위험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비 항목 실천 방법
침수 위험 지역 확인 홍수위험지도(행안부, 기상청, 지자체 등 확인)
지하주차장 차량 대피 미리 고지대 주차 / 역류 가능성 체크
배수구, 맨홀 주의 보행 시 우회, 정전기·감전사고 주의

 

특히 상습 침수지역 주민은 행정안전부의 홍수위험지도 서비스를 꼭 확인하세요.



 

실내 건강관리도 중요합니다

 

 

장마철 실내는 습도와 온도 모두 상승하며,
곰팡이·세균 번식, 냄새, 실내 공기 오염 등이 우려됩니다.

 

  • 제습기 or 환기장치 사용
  • 세탁물은 통풍 잘 되는 곳에 건조
  • 카펫, 커튼 등은 주기적 세탁
  • 어린이, 어르신, 반려동물은 실내 공기질에 특히 주의

 

면역력이 약한 가정일수록 ‘습도 관리’와 ‘청결 유지’가 핵심입니다.



하천 고립사고, 이렇게 예방하세요

 

 

  • 👉 하천에 물이 차면 옹벽 비상사다리 또는 경사로를 통해 신속 대피
  • 👉 하천 밖으로 나가지 못했을 경우 즉시 119 신고
  • 👉 비가 오거나 대피 방송이 나올 경우 다리 밑은 절대 피하지 말고 하천 밖으로 이동
  • 👉 하천 진출입문이 닫히면 절대 들어가지 말 것

 

하천은 평상시 산책로이지만, 집중호우 시엔 가장 위험한 구역이 됩니다.



 

차량 이용자 주의사항

 

출처-세계일보

 

 

  • ✅ 침수 우려 지역 내비게이션 사전 확인
  • ✅ 물이 고인 도로, 지하차도 절대 진입 금지
  • ✅ 지하주차장 물이 차오르면 차량을 두고 신속히 탈출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입니다. 목숨보다 값진 재산은 없습니다.



Q&A

 

Q1. 장마가 왜 점점 빨라지나요?

기후 변화로 북태평양 고기압과 찬 공기의 이동 시점이 달라지면서 장마 시작도 앞당겨지는 추세입니다.

 

Q2. 맨홀 뚜껑은 왜 위험한가요?

비로 인해 떠오른 맨홀 뚜껑은 발을 헛디딜 위험이 있으며, 하수 역류로 감전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3. 지하주차장 차 빼러 가도 되나요?

물이 차오르고 있다면 절대 금지! 차는 포기하고 즉시 대피하세요.

 

Q4. 지하주차장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비가 오기 전 차량을 지상 또는 고지대로 미리 옮기고, 침수 시 감전 방지를 위해 주차장 출입을 삼가세요.

 

Q5. 침수 지역 여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행정안전부, 기상청,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홍수위험지도를 제공 중입니다.

 


 

2025년 장마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단순한 우산이 아니라,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준비입니다.

 

예방은 곧 생존입니다.
장마철 침수 위험, 감염병, 실내 환경 문제까지 전방위적으로 점검하고 대비하세요.
‘재난에서 희망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은 바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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