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세금을 줄여준다고?
가족친화 소득세 도입 논의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의 가족친화 소득세 개편안, 사실상 싱글세 논란까지!
미국·프랑스는 어떻게 다를까?
다자녀 가구 세부담 완화부터 저출생 해소까지, 핵심 정리해드립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가족친화 소득세 개편이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가족친화 소득세 개편’은
개인 단위 과세 → 가족 단위 과세로 변경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부부가 각각 세금을 내는 현행 제도와 달리,
부부 또는 가족 전체 소득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고,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을 장려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이는 출산 장려, 양육 부담 경감 등의 목적을 가지고 추진됩니다.
즉, '가족친화 소득세'란 자녀 수가 많은 가구일수록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예정대로라면 2026년 5월, 2025년 소득분부터 적용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미국식 vs 프랑스식… 어떤 방식일까?
항목 | 미국식 | 프랑스식 |
---|---|---|
과세 방식 | 부부 합산 소득 후 과세표준 2배 확대 | 가족 계수(N)로 소득 나눈 후 과세 |
적용 예시 | 1억 소득 → 5천만 원 기준 세율 적용 | 1억 ÷ 3 = 3,333만 원 기준 세율 적용 |
유리한 대상 | 외벌이, 소득차 큰 맞벌이 | 다자녀 가구 |
장점은? 출산 유인책, 세부담 완화
결혼·출산을 기피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주어 가족 형성을 장려합니다.
특히 외벌이 가정이나 자녀가 많은 가구는
기존보다 세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어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으로 평가됩니다.
자녀세액공제, 이렇게 확대됩니다
자녀 수 | 현행 기준 | 2025년 소득분부터 적용 (2026년 신고) |
---|---|---|
1명 | 15만 원 | 25만 원 |
2명 | 35만 원 | 55만 원 (첫째 25만 + 둘째 30만) |
3명 이상 | 35만 원 + 초과 1명당 30만 원 |
첫째 25만 + 둘째 30만 + 셋째부터 1인당 40만 원 |
(예: 자녀 2명이면 총 55만 원 공제! 다자녀 가구는 공제 폭이 커져 실질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월세·카드 공제도 확대될까?
- ✅ 월세 공제: 기준시가·면적 확대 검토 중
- ✅ 카드공제: 다자녀 가구 대상 추가 한도 상향 논의
생활 밀착형 공제를 넓혀 다자녀 가구의 실생활 부담을 줄이려는 방향입니다.
왜 지금, 왜 필요한가?
🇰🇷 대한민국 출산율: OECD 최하위
출산을 기피하는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 부담’입니다.
- 💰 양육비 부담 완화 → 실질적 출산 유인
- 📉 인구 감소 → 경제·복지 시스템 붕괴 우려
- 🌍 선진국은 이미 가족 단위 세제 적극 운영 중
이제는 ‘아이를 낳을수록 손해’라는 인식을 바꿔야 할 시점입니다.
문제점은? 세수 부족과 ‘사실상 싱글세’ 논란
국책연구기관 분석에 따르면
도입 방식 | 예상 세수 감소액 | 비고 |
---|---|---|
미국식 과세 방식 | 연 24조 원 감소 | 부부 합산 과세표준 확대 |
프랑스식 과세 방식 | 연 32조 원 이상 감소 | 가족 계수(N분할) 적용 |
이로 인해 국가 재정 부담이 커지고,
기혼·다자녀 가구에 혜택이 집중되면서
1인 가구나 자녀 없는 가구는 상대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조세 형평성 문제로 이어지며,
사실상 싱글세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Q&A
Q1. 현재 도입된 건가요?
아직은 검토 및 입법 논의 단계입니다. 적용은 빠르면 2026년부터 가능성 있습니다.
Q2. 재정 부족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다른 세금 인상, 공제 축소 등 보완이 필요하나 조세 저항 가능성 큽니다.
Q3. 세수는 줄지 않나요?
미국식은 연 24조, 프랑스식은 연 32조 이상 세수 감소가 예상돼 보완책이 필요합니다.
Q4. 한부모 가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한 조정 방안이 필요하며, 현재 논의 중입니다.
Q5. 1인 가구 차별 아닌가요?
직접적으로 세금을 더 내는 건 아니지만,
혜택에서 소외되어 상대적 박탈감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쟁점입니다.
가족친화 소득세 개편은 저출생 해소와 조세 형평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외벌이·다자녀 가정에 실질적 혜택이 될 수 있지만,
1인 가구와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고려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공감과 설득, 균형 있는 제도 설계 없이는
좋은 의도도 오히려 사회 갈등을 키울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부담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세제와 복지가 함께 가는 ‘진짜 가족 정책’으로 설계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출산율 높이자’가 아니라
‘출산해도 괜찮은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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